유홍준, 최재천, 박웅현 인문학 거장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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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최재천, 박웅현 인문학 거장들의 지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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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15강원인문학아카데미’ 개최
   
▲ (사진제공: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2015강원인문학아카데미’ 개최

[강원=글로벌뉴스통신] 새 봄, 인문학의 거장들이 강원도를 찾는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해에 이어 ‘2015강원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원인문학아카데미’는 강원도의 인문학 분위기 조성과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인문학 대중강연으로 춘천, 원주, 강릉 세 지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인문학 거장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춘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베스트셀러<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원주에서는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 박웅현이 ‘살아갈 때 품고 가져가야할 단어들’에 대해 강연한다. 강릉에서는 통섭의 대가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인성교육,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015강원인문학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각각 나누어 진행되는데, 하반기에는 지역별 대중 강연과 더불어 도내 군부대에서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의 강연은 4월 28일 저녁 7시 국립춘천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봄, 인문학의 향연으로 더욱 풍요로운 강원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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