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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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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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사진제공: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4일(월) 신창동 소재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개최하는 ‘오늘의 일기예보’ 전은 장상수, 정선미 작가의 2인전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와 같은 일상 속 여러 감정을 작가의 특유한 관점으로 표현한 한국화를 전시한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성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졸업생으로 구성된 백양항우회의 네 번째 전시회인 ‘2024…그리고 미술로 잇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에는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일상 속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선보인다.

한국복식문화원의 ‘가야복식-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시회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열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가야 복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www.bnkgallery.co.kr)를 통해 가능하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전시활동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해 지금까지 총 340여 회 무료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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