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기업인 한신공영에서 부회장으로, 그리고 대학교 교수로서 역임하면서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헌했던 박명남 작가가 대지문학에서 수필가로 등단한 후 팔순을 훌쩍 넘긴 나이인 2023년 5월에 첫시집 “마음 心봤다” 출간한데이여 지난 10월8일에는 다담출판사(대표 박종규)를 통해서 두 번째 시집 “생각해 보면”이란 시집(199쪽)을 출간했다,
영혼의 귀향 (시인 박명남)
안간의 탈을 쓰고
괴물이 되어
남으로 내려온 원수
나라를 지키려는
소년병의 맨주먹 전투는
힘에 겨워 기진맥진
무장한 북군의 밀물애
한계를 느껴 비참하게
몸을 산하에 날려
거들떠 보지도 않고 흘러
사회가 보훈을 일으켜
사방을 찾아 헤매 영혼을 찾아
이제, 그만
험악한 산지에서
네 고향으로 가
편히 쉬라고
나팔 불고 명패 들고
혼령이 집에 오니
부모 형제 다모여 통곡해
박명남 시인의 경력은 성균관대학 경제과 수료, 한신공영 (주) 부회장, 대지문학 동인, 대지문학에서 수필로 등단, 대한민국지식포럼 정회원, 대한민국지식포럼 시인대학 수료 (제6기),성균관대, 경복대 겸임교수, 홍익대 감사, 전경련, 상공회의소 경영자문위원 및 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출판사 연락처는 (주)다담출판기획,대표 박종규, Tel : 02-701-0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