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뮤지컬, 꿈을 노래하다’를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뮤지컬의 역사, 용어, 공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호흡과 발성, 연기, 안무, 노래 등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뮤지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교육 강사는 선사초, 군서초, 송운중,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에서 뮤지컬 강사로 활동하고, 뮤지컬 <왓 이프>, <메리골드> 등에 출연한 강한별 뮤지컬 배우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 등을 망라한 종합예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A반은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B반은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정원은 각 반마다 15명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 및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총 10만 원이다. 문의. 031)687-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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