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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글로벌투게더) 청소년 리더십 개발에 앞장서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제구호개발 NGO (사) 글로벌투게더는 지난 2009년 12월 설립 이래 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주도해 왔다. 그 중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Leader’s Cool]은 지난 2010년부터 매월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투게더의 대표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진로탐색과 리더십을 개발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글로벌투게더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하여 1,230명의 청소년이 수료를 해왔다. 세부적으로는 자아탐색 시간, 역사 속 위인리더십 발견, 직업 체험, 과학•농업•음악•미술체험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로성숙도와 리더십 생활기술을 향상시켜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대학생 멘토들을 모집하여 퍼실리테이터(팀원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피드백 제공, 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중재와 조정역할 담당)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여 참여 청소년과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통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였으며 이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학생의 참가 인터뷰를 통하여 프로그램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글로벌투게더 국내사업팀 이현규 팀장은 “청소년 진로탐색 리더십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모국방문사업,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환경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려 하고, 청소년의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의 청소년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국내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에서 벗어나 보다 자기주도적인 리더십을 갖추도록 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매 달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청소년은 글로벌투게더 국내사업부(1544-076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