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30일(수) 내이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건축사회(회장 김용수)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명의 지역건축사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건축 관련 개정 법령과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현장 문제해결 등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전입세대 주택설계비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임시숙소 건축기준,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밀양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과‘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인구 감소 문제를 함께 고민했다.
조영훈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와 행정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건축사들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밀양시 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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