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정책연구소, 제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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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정책연구소, 제천시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 허우리 기자
  • 승인 2015.04.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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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바라며”

 

   
▲ (사진제공:호담정책연구소) 정연철대표 기자회견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정연철 호담정책연구소 대표는 27일(월)10시 30분 제천시청 기자실에서 제천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천시청에 제출했다.

이 건의는 제천을 새롭게 바꿔보려는 열망을 보내준 제천시민들의 지지로 출범한 이근규 현 시장의 시정활동을 점검하고 보다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 (사진제공:호담정책연구소)
제천과 단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 및 전략을 연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이끌어 나갈 호담정책연구소는 제천시에 대한 첫 번째 정책 건의로 다음 3가지 사항을 제시하였다.

첫째,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형 사업의 추진을 건의한다.
이미 정부 차원에서 육성하기로 한 영종도와 제주도의 복합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관망만 할 것이 아니라 수려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제천시에서 복합리조트 사업에의 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단 2곳의 복합 카지노리조트 단지를 통해 제2의 마카오로 등극한 싱가포르의 성공은 좋은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제천과 단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국판 디즈니랜드 건설도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다. 1983년 일본 도쿄디즈니랜드, 1992년 프랑스 디즈니랜드 파리 개장을 교훈 삼아 제천과 단양 지역에의 한국판 디즈니랜드 개장도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둘째, 현 시장의 가장 중요한 공약사항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작년 11월 충북참여연대가 발표한 ‘충북도내 주민행복조사’에 의하면 제천시의 지수가 도내 최하위였다는 사실은 일자리 창출과 무관하지 않다. 제천시는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건의한다.

셋째, 실질적인 제천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주기를 건의한다.
현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토기본계획의 틀을 벗어나 제천시 만의 특성을 살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천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우선 이상의 3가지 건의 사항에 대한 업무 추진으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행복지수 223위를 기록한 제천시민 모두가 활짝 웃으며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호담정책연구소에서는 오늘 제천시에 대한 정책 건의에 이어 다음 주에는 단양군에 대한 정책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호담정책연구소) 건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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