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에서 안성맞춤큰잔치 ‘얘들아 놀자’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 [사진:안성시청] 5월 5일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축제의 장 마련

안성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가족 화합의 장으로 명랑운동회, 거북이마라톤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장기자랑으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동아리 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사진:안성시청] 5월 5일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축제의 장 마련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해 동심의 세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고창호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장은 “어린이날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축제의 장인만큼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