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관계자 등 150여 명 참석
▲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 테이프 커팅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교육과 상담,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주시는 4일(월) 청원구 내덕로 13-2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 수탁기관인 손석민 서원대 총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 축하공연과 공로패 수여, 테이프 절단, 개관 기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억 6천만원을 투입해 72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953㎡,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도서관․육아카페․놀이체험실․수유실․장난감대여실․일시보육실․사무실, 2층에서 상담실․다목적강당, 옥상의 실외놀이터와 전기실 등이 있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및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기능과 부모 상담 및 교육,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교재․교구대여, 보육관계자 교육 등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거쳐 2020년 2월까지 5년간 수탁자로 서원대학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취학 전 아동과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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