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검사기관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시·도 및 민간 식품·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방식약청의 정확하고, 원활한 분석 능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는 치즈 중 보존료 시험, 식중독균 4종 시험, 식육 중 항균제 시험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정부기관으로부터 축산물 분야의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연구원이 신뢰할 수 있는 연구기관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축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분석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전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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