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용회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서 후원 물품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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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용회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서 후원 물품 기탁받아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12.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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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2일(목)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우)로부터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신용회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서 후원 물품 기탁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신용회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서 후원 물품 기탁받아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안산시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세트 후원과 함께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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