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화)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전정숙) 주관의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이 열렸으며, 올 한 해 자원봉사를 마무리 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표창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왕’ 표창이 수여됐고, 창원시 자원봉사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공무원 등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숙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켜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시민 모두가 온기를 나누며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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