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석관동 청소년육성회(회장 강만희)·석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영)는 각각 지난 11일과 13일(금) 석관동(동장 전영훈)에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장학금 300만 원씩 기부했다.
석관동 통장협의회는 1988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지속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두 단체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장학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열정적인 학구열을 보이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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