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9일(목) 오전 11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울산관광 홍보에 기여한 홍보단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료증 수여, 성과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1월 딸림벗 수, 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 활동 등을 심사해 8.7:1의 경쟁률로 선정된 전국 영향력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울산의 관광명소와 축제, 맛집․카페 등 총 382편의 현장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블로그에서는 ‘주전어촌체험마을’(4,970회), 인스타그램에서는 ‘영남알프스 꿀벌의 숲’(3,216회)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식 블로그 구독자는 운영 초기 9,650명에서 1만 1,650명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딸림벗 수도 운영 초기 1만 1,912명에서 1만 2,998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도 만들어 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1개월 동안 울산 관광 홍보에 힘써주신 홍보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온라인 홍보단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관광자원, 축제, 맛집 등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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