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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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패 수여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5.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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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해남군청)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패 수여식후 기념촬영
【해남=글로벌뉴스통신】해남군(군수 박철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선발해서 '제43회 어버이날'인 5.8일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이들은 모두 16명으로, 이 중 계곡면 김라례(62)씨는 90세가 넘는 시어머니를 지극 보양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북평면 김유심(75)씨는 한 부모 가정인 4명의 손자녀들을 13년간 양육해 대학까지 진학시키는 등의 공로로 장한어버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산면 이성우(68)씨는 상지 지체장애 2급의 불편한 몸으로 90세가 넘은 노모의 식사를 직접 챙기는 등의 효행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수표창으로는 해남읍 김서운(63), 삼산면 김효자(68), 화산면 박길수(84), 현산면 김봉순(84), 송지면 이경자(68), 북일면 문연순(61), 옥천면 김용을(79), 계곡면 임점례(69), 마산면 오복녀(59), 황산면 김순태(75), 산이면 명금엽(56), 문내면 박귀만(75), 화원면 김정단(68)씨가 장한어버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도 경로효친 실천 및 자녀 양육에 심혈을 기울여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를 지속적으로 발굴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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