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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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5.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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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 (사진제공:안산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각종 재난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경기도에서는 47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진다.

첫날 18일에는 안산시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틀째인 19일에는 장상저수지 제방 균열로 인한 둑 붕괴를 주제로 재난관련 12개 부서와 3개의 유관기관(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육군 제2506부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내습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협업기능별 상황관리 대응능력 향상훈련이 이루어진다.

20일에는 시민 참여 체감형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 이루어지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불시 상황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 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일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 및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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