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 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목)부터 21일(화)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일(목)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금) 양봉, 14일(화) 수도작, 15일(수) 배, 16일(목) 사과, 17일(금) 고추, 20일(월) 복숭아, 21일(화)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구성된다.
배 과목을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수)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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