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한국가스연맹이 오는2015년부터 2018년 6월까지 3년 간 활동할 ‘한국가스연맹 전문위원회’(KWOC) 공개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기술 개발 및 보급, 선진 가스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86년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의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IGU 산하의 전문위원회와 연계한 국내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91개국 142개 각국 대표단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가스 관련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기구인 IGU는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 LNG 회의 등 다양한 국제회의 개최 등을 통해 전 세계 가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IGU 소속 회원들의 가스 거래량은 전 세계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전문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IGU 기구의 전문위원회의에 참여해서 각국 가스 관련 전문가들과의 교류는 물론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의 선진기술을 알리게 된다.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6월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차기 전문위원회 개편과 함께 신규 위원들을 공모한다. 전문적 지식을 갖춘 업계 전문가로서 국내 위원회 및 IGU 전문위원회에 실질적인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전문위원회는 가스산업 관련 각 분야를 11개 분과(Working Committee 1~5, Programme Committee A~F), 2개 특별위원회(Task Forces 1~2)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다.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5월 22일까지 후보자 이력서(국·영문 각 1부, 명함 사진)를 접수하고 자세한 문의는 한국가스연맹 국제협력팀으로 전화나 메일로 (02-563-8106, irt@kgu.or.kr)연락하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