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글로벌뉴스통신】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하여 주민 참여형‘저탄소 친환경아파트 인증사업’참여 희망 아파트 모집에 나섰다.
진주시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그린리더 멘토의 지도를 받아 3개월간 경진대회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후 평가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6개소를 선정하여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사업은 전기․상수도 절감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진단 참여,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 사업은 아파트별로 자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경쟁을 통하여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시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6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 아파트 인증사업은 아파트 주민의 공동체 회복, 세대별 에너지 절감,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아파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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