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단양군,꿈을 실은 출항 1년, 미래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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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단양군,꿈을 실은 출항 1년, 미래 재도약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20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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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공약실천 평가 최고 등급(SA) 등 각종 성과 두각

   
▲ [사진:단양군청] 류한우 단양군수 1985 제막식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지난해 7월 꿈을 실고 출항한 민선 6기 단양호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이란 군정목표와 ‘찾고 싶은 문화관광, 친환경 지역경제, 살맛나는 농업농촌, 함께하는 주민복지’ 의 4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해 일낙천금(一諾千金)의 신념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위민(爲民)과 지역의 미래를 담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들었으며, 이를 통해 확정한 32개의 세부 공약 사업에 대해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 상반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의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단양군청] 류한우 군수

지난해 민선 6기 단양호는 출항과 함께 선장인 류한우 단양군수의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 리더쉽(smart leadership) 아래 군정 각 분야별로 재점검해 기초를 다졌다.

추진동력을 확보한 민선 6기 단양호는 지난해 ▲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 가족친화기관 여성가족부 인증 등 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살기좋은 지역으로써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 어상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 원 ▲ 소백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40억 원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재정에 보탬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 상반기는 지역 현안과 연계한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의 각종 공모에 적극 대처해  아름다운 수양개길 조성사업(충북도) 6억원 등 12개 부문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소하천 정비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부문’ 대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 2015 충청북도 우수축제지정(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인정 받으며 10억 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하는 등 ‘일 잘하는 단양군’ 이란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민선 6기 단양호는 올해 4대 군정 방침을 중심으로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보해 나갔다.

   
▲ [사진:단양군청] 류한우 단양군수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민관 복지서비스 총괄 전담기구로 지정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로당 식사도우미, 경로당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된 군민이 없는 ‘함께하는 주민복지’ 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기존의 관광객 유치 등 양적 분야에 치중됐던 관광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해 단양팔경 재정비, 이야기 자산 및 폐철도‧폐동굴 관광자원화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 6기 단양호는 답보 상태였던 수중보와 국도 59호선 건설 , 사상 유례 없는 지독한 가뭄, 단양서울병원 휴업사태, 지역의 환경공해 문제 등 지역 현안 및 저해요인에 대해서 전략적 접근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단비 기동대를 조직해 지독한 가뭄에 대처하며 여러 언론으로부터 ‘우공이수(寓公利水)’ 란 극찬을 받은 민선 6기 단양군은 국가정책 전환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지역활성화 지역에 선정돼 300억 원의 지역개발 기반조성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와 맞물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서도 수양개 역사문화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2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우직함과 민첩함을 모두 갖춘 양수겸장(良手兼將)의 모습을 보였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민선 6기 출항 1주년은 때마침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뼈아팠던 과거의 역사를 오늘의 발전 동력으로 승화시켜, 위대한 단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元年)이다” 며 “지역의 화합된 새로운 힘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손잡고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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