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달도마을,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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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달도마을,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 인기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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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체험행사시에  한 참가자가 맨손으로 잡은 숭어를 높이 들어보고 있다(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은 장보고축제 기간인 오는 오는 5월 5일 군외면 달도마을 테마공원 해변에서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달도 마을 해변은 매년 봄이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고 바지락캐기, 게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 찾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려면 소정의 참가비와 고기를 담는 망태기, 장갑만 준비하면 가능하고 맨손으로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특히 달도마을 해변에는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을 볼 수 있어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군외면 달도 마을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주변에는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해신드라마 촬영장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이나 달도마을 운영위원장(010-5072-6674)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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