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수익사업 기금 모아 150명 삼계탕 대접
▲ (사진제공:구리시) 관내 독거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고있다. |
이 날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으신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상도 함께 차려드렸으며,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합창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매번 홀몸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점례 회장은“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어르신들 모두 내 부모님 같아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모두 큰 위안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삼계탕 대접을 받으신 어르신은“늘 혼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주위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고맙고, 특히 초복을 앞두고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줘서 더욱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알뜰바자회 등 수익사업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빨래방 운영, 사랑의 김장 봉사 등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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