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임대료 체납 막기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건설기계 임대차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원주~강릉 고속철도와 광주~원주 고속도로 공사, 시가 올해 발주한 건설공사 중 건설기계 대여가 포함된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시 건설행정담당을 반장으로 조사반을 구성하고 건설기계연합회와 건설노동조합의 협조로 진행한다. 시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를 미작성할 경우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도 행청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조사는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현황을 조사해 계약 서면화를 정착시키고 건설기계 임대료 체납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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