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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교총]인성교육 위한 연구와 실천운동 함께하기로 교총‧서울대 교육연구소 BK21Plus 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인실련 인성교육 실천 및 학술연구교류 협력 체결 | ||
[교육=글로벌뉴스통신]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이 21일 공포‧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 서울대 교육연구소 BK21Plus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단장 김동일)은 15일(수)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교총회관 외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성교육 활성화, 인성교육 발전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인성교육이 중심이 되는 사회 구현을 위해 인성교육 제반 영역에 대한 상호간의 관심과 필요에 근거한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하기로 하는 한편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의 공동 수행 ▲인성교육 활성화, 내실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가 구성 활용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수 지원 ▲인성교육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등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교총회장)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령 공포를 앞둔 시점에 우리나라 대표적 인성교육실천 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한국교총, 인실련과 서울대 교육연구소 BK21Plus 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이 힘을 합쳐 인성교육 발전 방안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인성교육을 위한 연구와 실천운동이 함께 해 인성교육이 학교와 사회에 잘 뿌리 내려 우리 미래세대가 보다 건강하고 올곧게 자라는데 긴밀히 협조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규 인실련 사무총장, 김종식 한국교총 사무총장, 이선영 인실련 운영본부장, 이헌구 인실련 경영관리국장, 김항원 한국교총 사회협력특보가 참석했으며, 서울대 교육연구소에서는 김동일 단장을 비롯해 이선영 서울대 교수, 홍영두 서울교대 교수, 고혜정 수원여대 교수, 최선주 BK21Plus 국장, 구승영 BK21Plus 연구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