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맞춤형 진로 교육실시 | ||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교육감)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7월 20일-21일 2일간 고등학교 일반교사 60명을 대상 진로교육 역량 개발 연수를 시작으로 초․중․고 진로교육 로드랩 확립을 위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다가올 27일-28일, 30일-31일, 8월 6일-7일 3회에 걸쳐 초등학교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초․중․고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교육의 밑그림을 그린다. 초등학교는 학교급별 진로교육 목표에 맞추어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진로탐색, 진로교육의 이해, 학생이해와 가치 탐색, 직업세계의 이해 등에 대한 것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진, 명함 만들기 등 진로지도사례 및 실습도 병행한다.
한편 중학교는 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2015년 6월 11일부터 지역별 일정에 따라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해 왔다. 스토리텔링 카드를 활용한 진로수업, 세상의 변화와 창업가적 진로 탐색, 다중지능 퍼즐을 활용한 진로수업, 창업과 미니컴퍼니 경영,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의 적용 등 진로수업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고등학교는 2015년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진로교육, 창의적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방안, 학습발달의 이해 및 학습지도,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직업학과 탐색, 동아리 및 교과 연계 진로교육의 실제, 교과통합 진로교육의 이론과 실제, 학습자 유형별 진로상담의 실제 등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연수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강의 주제와 일정부터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현장 실천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그간 ‘진학’이 ‘진로’라는 왜곡된 진로교육을 바로 세움으로써 미래형 학력신장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치는‘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실현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