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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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 연석회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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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축부터 황진하 사무총장,원유철 원내대표,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원내대표실에서 7월 24일(금) 오전9시 원내대표단과 정책위부의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이종배,박민식 의원,황진하 사무총장,조원진 수석원내부대표,주영순 의원. 
원유철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양당 원내대표, 그리고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추경안과 국정원 사건 등 현안에 대한 논의후 합의를 도출하고 합의문에 서명을 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예결특위의 심사를 존중해 오늘 본회의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메르스와 가뭄 후폭풍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오늘 본회의에 추경을 처리하는 것은 어려운 민생경제에 단비와도 같다. 어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수치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3% 증가에 머물러 작년 4분기에 이어서 6년째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가뭄, 세계경제 둔화 등 국내외 악재가 쏟아지며 경제성장의 상대치인 수출, 소비, 투자가 흔들리고 있다. .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하반기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이 때, 국회도 제 역할을 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야할 때다. 오늘은 여야가 약속한 민생추경의 날이다. 여야가 모처럼 국민을 중심에 두고 합의한 추경안이 지쳐있는 한국 경제에 긴급 영양제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오늘이 추경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추경안이 여야 합의대로 본회의에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주시길 바라면서, 밀려있는 경제활성화 법안, 민생법안들을 국회가 빠른 시일 내에 모두 마무리해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정치가 됐으면 좋겠다.김무성 대표께서 내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실 예정이다. 김 대표께서는 이번 방미를 통해서 광복과 남북분단 70주년, 6.25전쟁 65주년을 맞아서 양국 간의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간의 협력확대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 정당외교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처음 워싱턴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미국 입법부, 행정부, 재계, 싱크탱크 등 인사들과의 면담, 그리고 재미동포들과 또 우리 기업인들과 만나서 의견을 듣는 등 여러 가지 일정이 마련돼 있다."며 당무 보고를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좌측부터)주영순,박윤옥 의원.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 노동개혁은 이해당사자와 많은 소통을 통한 따뜻한 개혁이 되길 바란다. 어제부로 여야관계는 따뜻한 여야관계가 됐다. 오늘 추경을 통과시키면서 지금 현재 올라와있는 법안이 41개정도 있다. 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할 법안이 한 20개가 있는데 주요법안은 경제살리기와 연관되고 있는 뉴스테이3법, 태완이법, 난폭운전방지법 등 몇 가지가 있다. 그런 법안을 여야 간에 협의해서 오늘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 4대 개혁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이번 국회에서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리고 가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무총장께서 말씀하신 경제살리기 법안은 필히 9월 국회 안에는 통과시켜서 경제살리기에 주동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좌측) 이종배,박민식 의원
박민식 정보위원회 위원은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삭제된 자료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주말까지는 100% 복구가 완료되리라고 믿고 있다. 이 사건 초기에 제가 ‘대한민국 최고 안보전문가인 안철수 의원이 정보위원회에 들어와 직접 현장을 가서 안철수 의원이 검증하고, 국민에게 해명하면 이 사건 모든 의혹이 일시에 말끔히 정리된다’.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 위원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해킹시연 퍼포먼스를 했다. 그리고 PC 몇 대 갖다놓고 ‘국민정보 지킨다’는 팻말을 걸어놓고 그동안 도대체 몇 명의 국민 정보를 지켰나. 그리고는 돌연 수십 가지의 국가기밀사항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노철래 의원
노철래 정책위부의장은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니 우리가 북한을 중심으로 한 각 국의 사이버공격을 100만 건에 달하는 공격을 당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겐 ‘무장해제를 하라’,  국가를 북한에 넘겨주겠다고 간첩행위하고, 이적행위하고, 전복행위를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람들의 행태를 해킹으로 추적해서 국가정보기관인 국정원에 국민에 대한 국가를 존립시키고, 국가를 안정되게 방어하는 것 자체를 불법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상대는 누구고, 대한민국의 국민은 어떤 기관 어떤 정부를 믿고 생업에 종사하고 생계를 유지해야하는가. 우리한테 모든 것 다 내놓고, 정보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발가벗겨놓고 북한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를 상대로 하는 각 국가별로 하는 무자비한 공격이 대한민국의 존립에 위해를 가한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국정원이 하는 역할이나 국가 안위에 관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새누리당의 명운을 걸고 지켜야 되고, 국민을 안심시켜드려야 된다."고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문정림,강은희,노철래 의원.
이명수,이재영,김용남,홍철호,권은희,강은희,문정림,황영철,유의동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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