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에 재선임.
상태바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에 재선임.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7.26 0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안효대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은 24일(금),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에 재선임되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정책위 부의장단 구성은 내년 총선에 대비해 전국 권역별 지역안배를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울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여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되었으며 부산의 김세연 의원, 서울의 김용태의원, 경기의 노철래 의원, 충청의 이명수 의원, 인천의 이학재 의원, 대구․ 경북의 김광림 의원, 호남․ 제주의주영순 의원, 강원의 황영철 의원과 함께 울산과 경남지역 정책개발을 담당하며 이들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효대 의원은 “원내지도부를 새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정책위 부의장에 재선임되어 영광”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울산․경남 지역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년간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안효대 의원은 이날 오전에 열린 울산시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안효대 의원은 이임사를 통해 “작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에 압승을 안겨준 울산시민들의 큰 사랑에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울산시와의 지속적인 당정협의를 통해 울산 국비확보 2조원 시대를 여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얻은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안효대 의원은 “이제 울산은 대규모 기간산업 중심에서 첨단복합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효대 의원은 지난 농해수위 추경예산 심사 당시 해수욕장 안전관리 예산과 인력의 추가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한 결과, 24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해수욕장 안전관리 예산 36억원과 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예산 5억원을 증액 반영시켰다.

 이와 관련 안효대 의원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행”이라고 밝히고, “이번 추경 예산 통과를 통해 해수욕장 안전 강화는 물론, 여름 휴가철 울산의 어촌체험마을 관광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