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위험·병목지점 개선 사업 37.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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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의원, 위험·병목지점 개선 사업 37.4억 확보!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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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영철의원실] 국도5호선 홍천하오안리 입체교차로 설치, 내면 방내리 국도31호선 위험도로구조개선 사업 세부추진 현황 및 사진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영철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 새누리당)은 위험·병목지점 개선 사업으로 국비 37.4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도5호선 하오안리 입체교차로 사업’(총 사업비, 국비 23.4억)이 병목지점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국도31호선 내면 방내리 위험도로 개선사업’(총 사업비, 국비 14억)이 위험도로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각각 추가 반영 돼, 15년 실시설계를 거쳐 16년 착수될 예정이다.

국도5호선과 연결되는 진출입로가 장전평 지역에 연결되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고, 외지인의 경우 홍천방향으로 진입 시 진입로를 찾지 못해 홍천 북방까지 갔다 되돌아오는 등 불편을 겪으면서 개선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오안리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7월 최종적으로 ‘병목지점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추가 반영돼 국비 23.4억 원을 확보하여 15년 실시설계를 거쳐 16년 착수될 예정이다. 하오안리 입체교차로 설치로 홍천을 관통하는 국도5호선과 국도41호선이 연결돼 국도의 간선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면 방내리 구간은 산악지형으로 곡선구간이 많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원활환 도로주행이 불가능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으나, 교통량이 적어 우선순위에서 제외돼 사업추진이 요원하였다. 이에 황영철 의원은 국토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고, ‘위험도로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추가 반영해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황영철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하오안리 입체교차로와 내면 방내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며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추가반영하고, 우선순위를 높여 곧바로 실시설계 거쳐 16년 착수하도록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냈다”고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주민여러분들이 원하는 지역의 숙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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