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상담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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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상담서비스 강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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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파견 금융자문관 종합상담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도 척척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라북도

[전북=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 1층 민원실에 설치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이하 서민금융센터)는 요즘 빈번한 보이스피싱 등을 통한 불법 사금융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구제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8월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파견중인 두 명의 금융자문관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서민금융센터내 상주 근무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신용회복, 채무조정상담, 개인회생 및 파산신청지원, 소상공인 보증, 햇살론 등 금융지원 종합상담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도내 금융소외자의 금융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중인 서민금융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삼성미소금융 등 7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상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소 이후 총 11,756명(‘15년 6월말 기준)에게 바꿔드림론, 신용회복, 창업ㆍ운영자금, 법률상담 등 서민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라북도 강정옥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더 많은 금융소외자들이 센터를 이용해 법률상담은 물론, 서로 비슷해 어느 상품이 본인에게 더 맞고 유리한지 알기 쉽지 않았던 서민금융지원 상품정보를 금융사의 입장이 아닌 서민의 눈높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금융센터는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상담에서부터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법률상담과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및 구제지원에 이르기까지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서민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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