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 좋은! 신나는 아빠캠프"
상태바
성주군, "참 좋은! 신나는 아빠캠프"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0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주 희망둥이들의 소담한 축제
   
▲ [사진:성주군] 성주 희망둥이들의 '참좋은 신나는 아빠캠프'운영

[경북=글로벌뉴스통신]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사>성주청년회의소(회장 최경현)는 지난 8일(토) 14:00부터 1박2일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금수면 영천리 산촌생태마을에서「참 좋은 신나는 아빠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지역아동센터 소속 편부모 조손가정·다문화가정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JC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성주경찰서의 가정 내 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수상레저 테마파크 아라월드에서 한낮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 환상적 물놀이, 신나는 밴드와 별빛을 친구삼아 모두가 하나 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깜짝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주 희망둥이들의 소담한 축제장이 되었다.

권영길 부군수와 이수경 도의원, 도정태 군의원은 “미래의 희망둥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계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보살펴 주길 바라며, 어린이 모두의 푸른 꿈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공동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완영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 산업화 시대의 성 역할을 엄격히 구분하는 문화적 배경과 현대사회의 무한경쟁 틀을 깨뜨릴 수 있는 「참좋은 신나는 아빠캠프」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평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였다.
 
「참 좋은 신나는 아빠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남성의 가사 및 육아참여 기회를 밀접 제공함으로써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경로효친, 무엇보다 큰 애정이 필요로 하는 편부모, 조손가정 아이들의 건전한 자아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