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주 창작공간 작가들의“아름다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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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주 창작공간 작가들의“아름다운 인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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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광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교류전
   
▲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름다운 인연 작품사진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테미예술창작센터는 8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광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와의 교류전인‘아름다운 인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기 입주예술가 6명(팀)과 광주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4기 입주예술가 6명(팀)이 참여, 현대미술 설치 작품과 미디어 아트 영상작품 등 각 작가들의 대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과 영상, 드로잉, 사진, 미디어 회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대전문화재단의 예술창작공간인 테미예술창작센터와 광주문화재단 산하 미디어아트 레지던스는 시각예술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작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첫 번째 교류전인‘여드레’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2014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그룹전‘V party’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예술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의 성과를 보여줬다.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는“이번 교류전을 통해 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모임과 교류로,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구, 테미도서관)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8월 20(목)부터 30일(일)까지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름다운 인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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