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관동조선인학살사건 특별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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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관동조선인학살사건 특별전시회'개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5.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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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강창일, 정청래, 도종환 의원은 8월 19일(수)부터 2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1923 관동 조선인 학살사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전시회 첫날인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1923년 일본 관동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직후 최대 2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재일 조선인들이 일본 민·관·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사건을 재조명하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중인『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유기홍 의원 등 103인)의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강창일 의원, 유기홍 의원, 도종환 의원, 정청래 의원과 동북아역사재단 김학준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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