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3일간 행자부 주관 민원행정 해결책 토의.상담 진행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북도청 |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민원서비스를 개선시켜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민원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확인․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9개 지자체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기관 중 광역단체로는 충청북도가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 총괄 관계자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선정된 컨설팅 위원(3명)이 충북도청을 방문, 민원처리 관리역량(기본분야)과 충북도청이 희망한 민원서비스 기반 및 환경조성(선택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4명의 컨설팅단과 도청 민원담당자간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걸쳐서 상호 토론 및 접점 방식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진단함으로써 민원업무 능력 향상과 문제해결 등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축적하여 향후 진행되는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도 받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민원행정 확인․컨설팅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만족도를 높이는 등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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