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토크 마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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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토크 마실’ 호평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8.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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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부터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얻는다
   
▲ (사진제공:과천시청)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토크 마실’ 호평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육아토크 마실’에 참여한 엄마들의 평이다.

과천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육아 관련 고충과 바람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토크 마실은 매월 1회 저녁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7월과 8월, 10월, 11월에는 부모교육과 연계해 매주 넷째 주 토요일에, 9월과 12월에는 넷째 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9월 행사에는 특별히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애심 사회복지과장은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워킹 맘을 위해 퇴근 후나 주말 동안 진행될 수 있는 교육과 공간이 정말 필요했었다”며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보육정책전문가와 전문상담교수가 함께하는 육아토크 콘서트 ‘마실’ 운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장맘 김숙희(40·별양동)주부는 “직장에 다니느라 육아정보가 부족해 애를 먹었는데 이런 만남의 자리가 생겨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아이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아이를 야단칠 때도 한 번 더 생각하며 행동하는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밖에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역할 확립을 위한 부모 교육과 시간제보육, 장난감대여 및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유아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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