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중앙로 지중화 사업 조기 완공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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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앙로 지중화 사업 조기 완공 ‘구슬땀’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5.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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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 제공
   
▲ [사진:고창군] 지중화 사업

[전북=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중앙로 지중화 사업을 조기 완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86억원을 들여 고창읍 K마트 사거리에서 군청을 지나 월곡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대해 관로와 전선 및 케이블선을 매설하고 기존선로 및 지장전주 철거를 철거하는 공사다.

올 5월부터 시작해 약 1년 동안 시행할 예정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대해 군은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올레KT, 공가통신사업자(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드림라인, CJ헬로비전 전북방송)가 시행하고 군이 인도와 차도 복구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정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소음과 먼지, 교통 불편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군민과 공사 현장 주변 상가에 감사드린다”며 “지중화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봇대 및 전선이 없는 도시미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관광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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