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사고 발생에 대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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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사고 발생에 대비해 머리 맞댄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9.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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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침해대응을 위한 세미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행정자치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사고 발생에 대비해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사이버 침해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세미나」를 1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과거에는 보안사고 발생시 공격형태 등을 파악하고 대응했지만,이제는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침해내용 및 위협사항을 미리 공유하고, 기관의 특성에 맞게 준비하는 등 사전 조치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사이버사고 대응이 과거 수습 위주 방식에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침해유형을 분석하고 위협사고를 예방 조치하는 사전 주의·대응방식으로 전환된다.

세미나에서는 입주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1부에서 신규 공격을 대비한 사이버안전 주요정책의 소개와 신규 웹 해킹 공격 대응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누리집(홈페이지) 해킹사례 및 대응방안에 관해 외부 정보보호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세미나를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대응 방법과 절차를 소개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정보보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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