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명 규모 대형 크루즈선 한국입항 환영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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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명 규모 대형 크루즈선 한국입항 환영행사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9.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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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크루즈 퀀텀 오브더 시즈호 입항 환영행사 실시
   
▲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퀀텀 오브더 시즈호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1일(금) 오전 7시 부산 감만부두로 입항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퀀텀 오브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 대상 환영행사를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선장 및 선사 대표 등에게 한국 취항 기념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류 댄스공연, 전통무용공연 등 환영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27일과 29일, 태풍으로 인한 항로 변경으로 인천과 부산에 임시 일정으로 입항한 바 있으나, 이번이 공식 일정으로는 첫 입항이다. 

퀀텀 오브더 시즈호는 로열캐리비안인터내셔널 선사 소속의 크루즈선으로 16만 7천톤 규모에 승객정원 4,900명, 선원정원 1,500명 총 6,400명에 이른다. 이번 입항을 포함하여 올해 부산 11회(8.29입항 포함), 인천 1회(8.27입항) 기항하게 되며, 퀀텀 오브더 시즈호의 신규 입항 유치를 통해 연간 약 5만 5천여명에 가까운 크루즈 관광객이 방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이락 크루즈교통팀장은 “이번 퀀텀 오브더 시즈호의 신규 입항 유치는 방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 한류, 미용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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