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유림대회 오는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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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유림대회 오는 17일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10.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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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가치 공론과 인류사회의 공존'을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오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될 세계청년유림대회 초청장 표지의 모습.

[안동=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경북안동청년유도회(회장 박관우)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5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일정은 ►등록(09시30분부터) ► 개회식(10:00) ►주제발표(10:30) ► 중식(12:30) ►국립국악원  무용단 공연(14:00-15:00)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정재훈(경북대학교 교수)의 '조선시대 사림의 위상과 그 의의"라는 주제로 강론을 시작해 이종범 조선대학교 교수의 '조선사회 도덕정치론과 시민의식',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글로벌 덕성과 유교적 휴매니티-하멜 일행의 경우', 미야지마 히로시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시대 양반의 사회적 결합 : 그 현대적 함의'의 순으로 강론이 펼쳐진다.

 이번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성균관청년유도회,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병원, 안동MBC, 안동KBS 등이 적극 후원하고 있다.

박관우 안동청년유도회 회장의 초대 인사말에 따르면  "이번 유교적 가치공론과 인류사회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애기를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관심과 참석을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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