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초3동(동장 이순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와 함께 『보육교사대상 인성 교실』을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 공동체 ·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10월 27일 오후 “나는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서초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동 인성교육의 기초와 교사 감수성 교실이라는 내용으로 두 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사)한국인성교육협의 김성춘 연구위원이 맡아주신다.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장(이정택)은 “이번 인성교실이 부모들이 보육교사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고 더불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보육 교사들에게 인성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