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앙현관 충무공동상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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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중앙현관 충무공동상 제막식 열려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5.11.0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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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부터 역사.조각.복식 등 각 전문분야 자문위원회 역할 컷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종현 기자] 국회 중앙현관 충무공 이순신 제막식 장면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현관에서 11월2일(월) 열린 국회 충무공상 제막식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동상을 가리고 있던 커텐을 제거하는 제막식을 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현관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하얀 석상은 김경승 작가의 작품이다.

당초 1973년 중앙청에 설치됐다가 중앙청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바뀌면서 1990년 국회로 옮겨져 칼과 갑옷이 각각 일본식이나 중국식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역사·조각·복식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고증을 거쳐 이번 새 석상을 제작하여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조용진 자문위원장(미술해부학박사),박가영 숭의여대 교수,하도홍 조각가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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