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보급률 80%까지 확대
▲ [사진:금산군] 하수도 확충-하수종말처리장 방문 |
[충남=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제원 천내1․3리, 복수 용진2․3리, 남일 마장2리, 부리 수통1리 등 9개 지구에 약 80억원을 투입, 하수도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전면개량 2개소, 신설 1개소, 하수관로 개량 및 신설 등이 한창이다. 시설은 3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금산읍 계진리 및 음지2리 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키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원)도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금산읍 전 지역에 대한 하수도 보급이 완료된다.
금산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71%로 충남도(道)내 3위의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은 75%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이다.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이 이뤄지면 2020년까지 금산군 하수도 보급률은 80%에 이를 전망이다.
군은 지속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박동철 금산군수는 6일 관내 하수도 처리시설 및 위생매립장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격려 및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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