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삼성화재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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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문화재단, 삼성화재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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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대상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18일(수)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전을 연고로 하는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단장 신치용)과 소외계층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중부권(대전, 강원, 충남,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협의회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배구단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두 번째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문화재단 문화복지협의회와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은 2015-2016 NH농협 V-리그 시즌 중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마무리되는 2016년 2월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기념품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배구단 관계자는 “스포츠구단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뜻 깊은 나눔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장르에 걸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사업을 추진 중이며 자세한내용 및 참여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042-480-1041~3)를 통해 안내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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