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중장기 환경정책 마스터플랜 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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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장기 환경정책 마스터플랜 마련 박차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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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후변화 적응대책 및 환경보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기후변화 안심도시, 전원문화 환경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중장기 환경정책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상황실에서 ‘계룡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이용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용역은 충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월 착수해 이달까지 최종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시 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이용하기 위한 비전 및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자연생태·대기질·수질·기후 등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를 발굴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단계별 계획과 투자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기후변화 안심도시, 전원문화 환경도시’를 환경비전으로 설정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도시 ▲여유롭고 매력적인 쾌적도시 ▲주민이 살기좋은 건강도시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계룡 구현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과 자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체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를 민선 4기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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