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변인,'위안부 문제 원만한 합의'기대
상태바
이장우 대변인,'위안부 문제 원만한 합의'기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28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이장우 대변인

[국회=글로벌뉴스통신]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2월28일(월) 국회정론관에서 '한일 외교부 장관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한 내용이 연내에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장우 대변인은 "오늘 오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외교장관회담이 열린다. 위안부 문제는 이미 지난달 한일정상회담에서 연내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인 올해 안에 마무리 짓지 못하고 내년으로 넘긴다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일본이 올해를 며칠 남기지 않고 전향적으로 나서준 것은 환영할만하나 진정성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