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시(유영록 시장)가 포털 네이버의 사진·동영상 공유 SNS인 ‘폴라(Pholar)’ 계정(@김포시청)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폴라는 포털 네이버가 운영하는 사진 SNS로, 사진·동영상을 디지털 필터(효과)를 적용해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로 공통 관심분야를 묶어주는 관심사 기반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해시태그는 해시(#, hash) 기호를 써서 게시물을 묶는(tag) 것을 지칭하는 용어로 SNS상에서 #(해시)에 특정 단어를 붙이면 그 주제와 연관된 글·사진 정보가 표출된다.

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트위터, 페이스북 외에 지난해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이번 폴라 운영으로 주요 시정정보 및 시의성을 고려한 콘텐츠 생산과 시 보유사진, 동영상 등을 재구성해 게재함으로써 시 이미지 상승은 물론 시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최근의 SNS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 ‘폴라’를 통한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홍보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