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 동탄2신도시 신교통수단 '무가선 트램'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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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 동탄2신도시 신교통수단 '무가선 트램' 시찰
  • 이길희. 기자
  • 승인 2016.0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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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신교통수단(트램)견학

[경기=글로벌뉴스통신]민주 이원욱 의원, 동탄2신도시 신교통수단 ‘무가선 트램’ 현장시찰 나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동탄2신도시 최대 교통현안이자 숙원사업인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현장시찰에 나섰다.

이원욱 의원은 1월 8일(금)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과 조광명 경기도의원, 동탄4동 주민대표 4명과 함께 충북 오송의 철도기술연구원,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하여 트램 시승 및 관련 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오송에서는 무가선 저상트램을 도입한 외국사례를 보고받고 직접 시승하여 트램 도입의 적절성과 편의성, 적용가능성 등을 검토하였고 대구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대구3호선 모노레일을 시승하며 대구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시찰은 지난 ‘15년 3월 첫 무가선 트램 견학 이후 세 번째로 이 의원은 매 시찰마다 당사자인 주민들을 직접 참여하게 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시찰로 지지부진한 신교통수단 도입의 첫 단추가 꿰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욱 의원은 “트램 도입에 대한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겠다”며 “경기도와 LH 역시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지부진한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원칙대로 서둘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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