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한 핵 실험 관련 위기대응반 소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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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북한 핵 실험 관련 위기대응반 소집 점검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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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시장, 대전시 위기관리실과 민방위경보통제소 점검
   
▲ [사진:대전시] 북한 핵 실험에 따른 위기대응반 소집 교육-재난안전상황실 민방위경보통제소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1일(월)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북한 핵 도발과 관련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위기대응반을 소집하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위기대응반은 북한군 침투・도발 시 대처하고자 위기 경계단계에  운영하는 초기 대응반으로 관・군・경이 연합 대응하여 홍보, 비상대비, 재난안전, 주민구호, 전산・통신, 민방위・소방 분야 등의 위기상황을 관리한다.

이날 소집・점검에는 30여명의 위기대응반원들이 응소하여 현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기관별 현 대응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위기대처를 위한 연습이 이뤄졌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위기대응반 교육 후 유사시를 대비하여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시민안전을 위한 24시간 근무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 북한 도발에 실시간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긴장하여 시민들이 동요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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