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상태바
김부겸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 이찬진 기자
  • 승인 2016.01.15 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글로벌뉴스통신]2016년 1월 16일(토)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수성(갑) 예비후보 김부겸 선거 사무소(범어네거리 현대증권 빌딩 4층 소재)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은 지난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한 달 만이다.

이번 개소식의 컨셉트는 ‘수성구민이 주인공’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구민들이 자유롭게 찾아 와 후보와 대화를 나누는 ‘김부겸 사랑방’을 운영하는 데 이어 개소식 또한 주민 밀착 형식으로 치르는 것입니다. 내빈들은 간략한 인사말만 하는 반면에 수성구민 네 명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축사는 20대인 김수영씨(대학생, 21세), 40대 남성인 김용대씨(직장인, 범어동, 45세), 40대 여성인 신미정씨(48세, 시지동, 주부), 70대이신 조재호 어르신(황금동)이다.

‘두 아이를 키우며 남편의 월급으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 맞추기에 늘 고민’하는 신미정 주부는 ‘축사를 맡아 달라는 부탁에 손사래를 쳤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이러면 다른 사람도 이럴 수 있고 그러면 내가 바라는 정치적 기대가 또 좌절될 수 있다는 걱정에 용기를 내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다’고 말한다.

45년 대구토박이 김용대씨는 ‘몇 해 전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할 때 희망이 없어 보여 대구를 떠날까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지역주의를 넘기 위해 그리고 대구를 사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고 대구의 자부심을 위해 꼭 승리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