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치단체 최초「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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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치단체 최초「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개소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6.01.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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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에 앞장
   
▲ [사진:대전시 서구] 장종태 서구청장 인사말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주택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최근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각종 비리와 분쟁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장종태 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하고,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월 1일 도시환경국 내 상설기구로 설치하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2담당(공동주택관리담당, 공동주택지원담당) 10명으로 구성하여,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강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선제전진형 서비스로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단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공동주택과 관련한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고, 아파트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입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지난해 4월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근거 마련 ▲지난해 6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의 타당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완료 ▲지난해 9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30명)을 구성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관리비 진단‧컨설팅 등 현장밀착형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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