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거창군]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지원사업으로 330가구를 보급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하고 있다.

[경남=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금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120가구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2차로 나누어 모집하며 1차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이며, 2차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하면 시공업체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신청을 하여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업자와 계약 시 반드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주택지원 참여업체로 선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거쳐야 한다. 만약 참여업체로 선정이 되지 않은 업체가 시공을 할 경우 국비나 지방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금년도 거창군은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고정식 3kw설치 시 3,870천원(국비 2,010천원, 지방비 1,860천원), 태양열 20㎡설치 시 11,200천원(국비 9,200천원, 지방비 2,000천원) 지열 17.5kw설치 시 12,750천원(국비 8,750천원, 지방비 4,000천원)이 지원된다.

 한편 거창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지원사업으로 330가구를 보급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하고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